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의 지능형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지능형(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참여할 1452개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능형 제조 지원사업은 소공인이 디지털 전환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환경에서 생산성과 품질향상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을 개선해 자동화와 지능형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능형 제조 지원사업에는 지능형 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소공인 4359개사가 지원해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전담 상담사가 소공인 업종특성, 상황, 수준, 역량 등을 분석 후, 맞춤형 해결방안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기계장비 및 부품 등 장비·재료비와 공정개선, 생산관리 및 제품개발 등 지능형 기술 도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업체당 최대 4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중기부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은 소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생산성 및 품질향상 등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능형 기술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TAS 2023서 CCTV와 AI가 접목된 고도화 기술 선보여 인텔리빅스가 이달 16일부터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 ‘The AI Show 2023(TAS 2023)’에 참가해 ‘디지털 영상분석 솔루션’을 참관객에게 소개한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다. 올해 첫 걸음을 떼는 TAS 2023에서는 화두인 생성형 AI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업,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쉽게 알릴 예정이다. 인텔리빅스는 영상 분석 래퍼런스를 기반으로, 비전 AI(Vision AI) 기술을 산업에 제시하는 업체다. 고도화된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높은 정밀도가 확보된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 및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고 있다. 인텔리빅스가 이번 전시회에 내놓을 솔루션은 CCTV 영상 자동 분석 솔루션이다. 분석으로 도출된 사전 정의 이벤트를 검출해, 빠른 검색 등 기능을 통해 관제 효율 향상이 가능하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CCTV 설치 사례는 늘고 있지만, 감시 인력 및 자원 부족으로 사고, 사건 징후 등 CCTV 본연의 목적이 달성되지 못하고 있다”며 “인텔리빅스 CCTV 솔루